​스트레스 조절 및 인간관계 개선 워크샵

우리 정신 건강에 가장 중요한 영양소 3가지를 고르라면, 1) 자유로움 혹은 자발성, 2) 유능감 3) 좋은 인간관계라고 말을 합니다. 하지만 이민의 과정 속에서 그 3 가지 모두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영향을 받게 됩니다.  직장에서 혹은 가정에서의 일들이 자발적인 선택이 아닌 어쩔 수 없어서 하는 강박이 되기도 하고 , 고국에서 정말 잘알고 잘하던 것도 이곳 타국땅에선 다시 시작해야 하는 새로움에 부닥쳐 유능감을 누리기 보단, 초보의 서러움을 격게 되고, 넓은 인간관계가 아닌 대단히 적은 수의 사람들과 관계 안에서 제한적으로 살아갑니다. 특히 좋은 인간관계를 이루기 위하여 효과적인 의사소통이 필수적이지만 영어가 우리 말이 아니기에 그것 역시 힘이 듭니다.  

 

그래서 뉴질랜드에서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이민자로서 살아간다는 것은 그런 어려움을 감수할 각오를 단단히 하거나 혹은 그것을 이겨낼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우리가 일상에서 만나는 직장의 직원들 혹은 가족 구성원들과의 관계를 충실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민이 삶 안에서 겪는 서로의 아픔이 덧나지 않도록 자신 스스로 잘 보살펴야 할 뿐만 아니라, 그것이 자연스럽게 대화로 풀어질 수 있는 상호존중의 분위기를 만들어야 할 합니다.  더 나아가서는 그렇게 어렵게 살아가는 자신에 대한 자존감을 잃지 않도록 확실하게 보존할 수 있도록 적절한 보살핌이 필요합니다. 그 두가지가 자리를 잡으면, 외부의 환경인 이민의 삶이 좁고 어렵다 할지라고 우리 자신 내부의 삶이 깊고 넓어지면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위 언급한 이민자의 삶을 염두에 두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였습니다. 두가지의 이론: 조하리의 창 (Johari's window)과 Interactive Drawing Therapy (IDT) 의 기법을 이용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소제목으로는 어떻게 자존감을 높일 것인가? 바쁜 삶 속에의 평온함은 어떻게 존재하나? 왜 부정적인 기억이 오래 남는가?  함께 일하고 있는 직원이나 가족들과의 관계 개선을 위하여 필요한 것들은 무엇인가 등등...

 

프로그램을 마치고 참석자들의 평가를 받아 본 결과, 개인적인 정신건강, 가족과의 관계, 직장 혹은 사회인들의 관계 등의 방면에 눈에 뜰 정도의 개선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목: 건강한 정신, 건강한 우리

기간: 총 6시간, (1주일에 1회, 3회)